3월에도 했던 임신출산 박람회 [ Baby Fair ]
그 때는 사정이 있어 못갔었지. 앞으로 태어날 강이를 위해 한번 쯤 가보는 게
좋을꺼라 생각하고 사전등록을 했다. 그 박람회를 오늘 보러 가게 되었지.
아침식사를 하고 느긋하게 준비를 한 뒤 집을 나서는데 날씨 한번 참..하더라.
그나마 오전이라 햇살이 뜨겁지 않아 다행다행~
363 버스를 타고 코엑스로 Go~Go~!!
버스에서 내려 박람회장으로 향하는데 하나 둘 눈의 띄이는 산모들..
다들 박람회 보러 온 모양이네. 박람회장이 가까워질 수록 산모들의 수는 늘어나고..
박람회장 앞에 오니 산모들과 그 가족들로 인산인해!!!
사전등록대에서 본인확인 후 출입증을 받고 박람회장 입장..
허헉!~~ 사람 정말 많네... 전국 산모들이 다 온 모양이야..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게다가 아기들을 태운 유모차도 넘쳐나고.. 무슨 시장통에 온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
처음 생각했던 차근차근 둘러보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접고 사람이 안 붐비는 곳을
골라가며 돌아다녀야 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곳은 어김없이 이벤트를
하고 있고...
우리? 우린 이벤트 참여하는거 별로라... 그냥 다니다 눈에 들어오는 부스들만 골라가며
관람을 했지. 그래서 그런가.. 나중에 보니 받아온게 별로 없더라고.. ㅋㅋ
대부분의 박람회가 그렇 듯 이 박람회도 부스마다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가격.
박람회에서만 특별히 할인하니 꼭 사세요~~!!! 라며 판촉에 열을 올리더군.
그래도 명색이 임신출산 박람회인데... 이벤트 보다는 무언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원했었는데.. 내 바램이 너무 컸나보다..
이건 뭐 죄다 물건파느라 정신들이 없더라고. 몇몇 맘에 들던 용품들이 있기는 했는데...
꼭 필요한건지도 모르겠고 비싼 녀석들도 있고 해서 구입을 하진 않았다.
흠... 유모차는 정말 욕심나더만... 넘 비싸서리....;;;;
딱히 도움이 되는 부스도 없고 너무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어 1시간 남짓 보고
그냥 나와버렸다. 기대한게 많아서 일까? 아쉬움도 크더군... 쩝;;
아래는 박람회 증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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