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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30 아빠가 지켜야 할 태교
  2. 2007/03/30 아빠가 하는 태교

▶ 예로부터 전해지는 수태 전 태교 옛 어른들은 수태시의 아버지 될 사람의 정갈한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중요시해 왔습니다. 수태전의 태교라 하여 천기, 지기, 인기라는 아빠가 삼가 해야 할 것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천기라 하여 초하루와 보름달, 그믐날에는 성교를 금하도록 했습니다. 또 썰물 때, 비나 눈이 많이 오는 날, 너무 춥거나 더울 때, 일식이나 월식, 지진 때도 피했습니다. 만약 이 때 성교하면 태아가 일찍 죽거나 유산, 낙태를 하게 된다고 하여 금기시 되어 왔습니다. 지기라 하여 해와 달, 별빛이 보이는 곳에서의 성교를 금하며 큰 화롯불 곁이나 절간, 부뚜막, 화장실, 묘지, 시체 곁, 마루밑 등의 장소에서도 아기를 잉태하면 신체적 이상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인기라 하여 술을 마시고 정신이 혼미하거나 포만 또는 시장할 때, 병을 앓은 직후, 기쁘거나 슬플 때, 화날 때, 타인을 미워할 때는 성교를 금한다는 옛 선조들의 엄격한 주의 사항이 있었습니다.

▶ 산모의 안정을 위해 도와주세요. 첫 아기를 가진 임신부는 아기가 정상인지 아닌지에 대한 불안감이 큽니다. 이 때 남편의 협조는 큰 위로가 되며 특히, 핵가족일 경우 남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시댁 식구 스무명 보다 남편 하나가 제일' 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의 남편의 사랑과 관심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움 뿐만 아니라 집안일을 분담하는 실질적인 도움도 필요합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서 물건을 내리는 것, 한 자세로 오래 동안 앉거나 서서 집안 일을 하는 것은 임신한 아내에게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아이와 아내를 위해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힘든 집안일들을 많이 도와 주세요.

 ▶ 옛 선조들은 남편의 근신과 절제도 강조하였습니다. 임신기의 아내를 둔 남편은 잡인을 가까이 하지 않으며, 지나친 음주나 흡연을 피하고 색을 탐하지 않고 금욕하여 경건하고 조신한 마음으로 유지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불쌍한 사람이나 약한 사람, 짐승을 도와 주며 동네의 궂은 일을 맡아 하면서 덕을 쌓도록 하였습니다. 우주만물은 모두 서로 관련되어 있다고 믿은 선조들은 자신의 덕행이 언젠가 다른 형태로 되돌아올 것이며, 태어날 아이가 그 복을 받기를 바라는 심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내가 임신하면 쇠백정도 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명을 해치는 일을 금하도록 하였습니다. 심지어는 땔감 나무를 할 때도 나무를 죽이지 않고 곁가지만 취한다 하였습니다.

임신기의 성교를 자제하세요. 임신기의 성생활에 있어서는 특히 남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임신 초기의 무리한 성교는 낙태, 유산이 될 염려가 있고 임신 말기의 성교는 조산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의 성교로 임질, 매독 등 균이 태내로 들어갔을 경우에는 태아가 사산되거나 정신 박약아가 되기 쉽고 태반이 수축되어 기형아가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직접적인 성교보다는 애무를 통해서 즐기거나 아이를 맞이하는 마음을 아내와 나누면서 서로의 정서적 욕구를 채워주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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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 동안 여러 가지 트러블에 시달리는 아내가 가장 기뻐하는 남편의 위로는
부드러운 스킨십입니다.

♠ 따뜻하게 감싸주는 남편의 다독거림은 아내를 정신적으로 안정시키고,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는 자양분이 됩니다.

♠ 가끔은 남편의 요리솜씨를 아내에게 뽐내보세요.

♠ 휴일에는 아내와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한다는 기분으로 쇼핑을 해 보세요

♠ 집안 행사나 명절 등에는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해서 아내가 심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아내 편을 들면 아내가 곤란해질 수도 있으니 눈치껏 기술적으로 해야 되겠죠?

♠ 아내와 함께 하루에 10분이라도 음악 감상을 해보세요.

♠ 아내의 배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걸거나 자장가를 불러 보세요

♠ 아내의 배에 손이나 귀를 대고 태동을 느껴보세요.

♠ 아내의 정기 검진 일에 의사를 함께 만나 아내의 임신 상태를 알아보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들어보세요.

♠ 아내와 함께 그림 전람회나 콘서트에 가봐도 좋고, 가끔 교외로 나가 외식을 즐겨보세요.

♠ 사랑하는 아기에게 엄마 젖을 충분히 먹이고 싶다면 남편의 손으로 직접 맛사지를 해 주세요.
맛사지는 목욕하기 전에 하는 것이 좋고, 유두에 올리브유나 콜드크림을 바르고 전체적으로
잘 문지른 후 맛사지를 해야 피부 자극이 적습니다.

♠ 아내와 함께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정성껏 출산용품이나 아기옷을 마련해 보세요.

♠ 틈나는 대로 뱃속 아기와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해보세요. 아빠의 존재를 알리고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골고루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아내의 몸이 점점 무거워질수록 임신부의 몸은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이럴 때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로한 근육을 풀어주면 아내는 더욱 안정감과 신뢰감을 느낄 수 있어 태교에도 도움이 됩니다.

♠ 아내와 자주 대화하여 신뢰감을 쌓고, 아내의 기분이 좀 변덕스럽더라도 산책이나 음악감상
등으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대화를 통해 아내의 출산에
대한 의식 정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출산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배부른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임신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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