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추석선물로 준 노트북엔 Windows Vista Home Basic K 가 깔려있다.
XP와 Vista 중 택일이었는데... 노트북 셋팅을 하는 동안 괜히 Vista 를 했나?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더군. 머 이리 X같은 OS가 있는 거냐고!!!
이젠 쓰기 편하게 셋팅을 해 놔서 크게 불편한 건 없다만... 셋팅을 다 해놓고 나니
Home Basic K 를 밀고 Ultimate K 를 깔껄.. 이란 아쉬움이 또 생기더라.. 에휴~
암튼... 나름 편하게 셋팅은 했지만 뭔가 XP 와는 다른 이질감으로 버그쟁이OS를
째려보는 와중에 비스타 SP1 이 일부 테스터에게 공개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버렸다. 상당히 많은 버그들이 Fix 되었고 성능면에서도 약간의 향상이 있다는
사용기들을 보고 '나도 깔아봐야겠군' 란 생각에 SP1을 찾기 시작했다.
비스타 SP1 개선사항을 보자!
애타게 찾아 헤매던 중 어느 비스타유저모임에서 SP1를 찾게 되었는데..
그 용량이 무려 1.37G!! 뭘 얼마나 바꿨길래 이리 용량이 큰거냐!? 쩝;;;
머 어쨌든 기대반 우려반으로 다운로드 받고 바로 설치를 하기 시작했다.
사용기를 보면 설치시간이 보통 30분~40분 걸린다고 하던데... 난 1시간20분 정도 걸린 듯..
노트북이 꼬진것도 아닌데 머가 이리 오래 걸리는 거냐!! ㅡㅡ;;
암튼... 무사히 SP1를 설치했다..
설치 후 이전과 달라진 점을 아직 많이 느끼진 못했지만 일단 용량이 큰 파일을
복사나 이동할 때 확실히 이전보다 빨라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노트북 배터리 사용시간이 증가되었다고 하는데.. 난 배터리를 안 끼우고 쓰니 모르고..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하는 항목들은 하나하나 체크해 볼 생각이다.
XP보다 아직 불편하고 프로그램 호환성 또한 XP에 엄청나게(?) 뒤지는 비스타!
나의 변덕이 언제 비스타를 밀고 XP로 다운그레이드 할지 모르지만 큰 불편이 없는 한
비스타를 미는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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