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병원이 문을 닫는 바람에 병원 옮기는 문제로 고민을 좀 했다.
고민 끝에 결정한 곳은 연예인 출산으로 유명한 청담동 마리산부인과!
마이데이를 쓰고 점심 때 퇴근..
스파게띠아(양재점)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병원을 가기 전에
중기 기형아검사(트리플검사)를 하기 위해 서초보건소에 들렸다.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해주는 검사인데 병원가면 돈이 제법 나가다보니...
앞으로도 보건소와 병원을 적절하게 이용할 생각이다.
(사실 강남 쪽 산부인과 진료비... 장난 아니거덩....)
(사실 강남 쪽 산부인과 진료비... 장난 아니거덩....)
병원에 들어섰는데...
'우옷! 이건 머냐.. 완전 시장통 같은 분위기...'
유명해서 그런지 대기자가 상당히 많았다. 세원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
예약을 했지만 1시간 정도 기다릴 수도 있다는 간호사 말에,
'유명하긴 한가보다... 얼마나 사람이 많으면 ...'
란 생각을 하며 소파에 앉아 호명하기만을 기다린지 40여분...
부르는 소리에 진찰실에 들어가니 젊으신 여자 원장님이 웃는 얼굴로
우리를 반겨주시네... 말씀도 조근조근 잘 하시고.. 친절하신 것 같고..
여기 오기전에 까페에서 이 곳 악플들을 많이 보고 온지라 살짝 걱정을
했었건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몇가지 질문을 하시더니 초음파를 보자시네..
'그래.. 초음파.. 이 시간을 기다렸다구!!'
한달만에 화면으로 만나는 우리 강이..
초음파 결과 전체적인 성장속도가 18주 정도라고 한다.
강이는 16주7일인데... 너무 잘 크는거 아닌가 몰라.. ㅎㅎㅎ
초음파를 보고 진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병원을 들어설 때는 불친절 하거나 마음에 안들면 바로 병원을
옮길 생각이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될 듯 해서 맘이 놓였다.
옮길 생각이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될 듯 해서 맘이 놓였다.
다만, 아쉬운 건 초음파 보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거!
(세원은 20분 봐주던데.. 꼴랑 5분이라니..ㅡㅡ;;)
(세원은 20분 봐주던데.. 꼴랑 5분이라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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